그림책 처방!

몇년전부터 독립책방에서 그림책 처방을 한다는걸 알고있었다. 그런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진행한다는걸 지인으로부터 소개받고 솔직히 반신반의했다.하지만 나에게 온 그림책처방을보고 깜짝놀랐다. 포장지며 긴 편지며..너무나 정성들여 처방했다는걸 알수있었다. '곰씨의 의자'는 알고 있는 책이였지만 이렇게 선물로 받으니 너무감사했다. 복지센터와 어는책방이 콜라보를 해서 진행한듯했다.그림책을 모르면 처방을할수가 없으니..어째든 너무나 만족한 프로그램이였고 남구에서  이렇게 뜻있는 프로그램을진행한다고 하니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