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동안 잊고 있었던것 같아요...


현재의 이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물론 또 시간이 지나면.. 닥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초조함. 또 내 안의 큰 욕심들이 다시 또 텃밭에 뿌린 씨앗에서 새싹 돋아 나듯 돋아 나겠지만....


참 오랜만에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짧은 글에서도 저의 힘든 상황이 그려 진다는 선생님의 말에... 울컥 눈물이 쏟아 질뻔 했어요...


때로는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순간 내가 오롯이 느낄 수 있는것, 갖을 수 있는 것에 감사 하며, 잠시 미뤄 뒀던 일들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감사 합니다^^*